초등 조카와 함께 하는 인천차이나타운 나들이

겨울 방학 명절 연휴 조카와 함께 하는 인천 차이나타운 나들이 겨울 방학이 시작된지 거의 3주가 되어 가는 조카님은 방과 후 수업과 태권도장 다니는 일 등으로 나름 열심히 지내고 있지만 그걸 제외한 모든 시간을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 같아 명절 연휴가 시작된 토요일에 조용히 전화를 걸어 이모와의 나들이를 제안(거의 반강요)했습니다. 조카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을 가자구요. 전화 너머 들리는 목소리는 그닥 내켜하지 않았지만 2시간 후에 만나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부평역에서 환승해서 인천역으로 이동합니다. 많이 자랐지만 아직도 어릴 적처럼 지하철 창문 밖으로 내다보는 걸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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