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민속 마을 비 맞으며 돌아보기


순천 낙안읍성 민속 마을 비 맞으며 돌아보기

순천 선암사 겹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식사를 한 후 이동한 곳은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었습니다. 선암사에서 내려올 때 떨어지기 시작한 빗방울은 점점 더 굵어지기 시작했고, 우산도 우비도 없던 저는 정말 근처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편의점에서 우비를 구입하고 낙안읍성의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1397년 왜구의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했을 때 지금과 같은 석성을 중수했다.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 길이 1420미터, 높이 4미터, 폭 3~4미터의 네모형 석성으로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끓어진 곳 없이 웅장하다.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지방 특유의 주거 양식을 볼 수 있다. 이용 정보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2~4월, 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5~9월 오전 8시 30분 -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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