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뜨끈한 해장국이 생각나는 아침엔 저지해장국


제주여행 뜨끈한 해장국이 생각나는 아침엔 저지해장국

날씨가 추워지니까 따뜻한 국물이 있는 해장국 같은 메뉴가 생각나죠. 지난번 제주 여행에서 한잔한 다음 날 아침에 찾아갔던 제주 맛집 저지해장국이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전날 밤새 눈이 내렸던 것과는 달리 아침에는 너무 맑고 따뜻한 날씨였어요. 숙소 근처에서 해장국집을 찾았는데 숙소 근처에는 보이질 않고 이십 분 정도 떨어져 있는 저지오름 근처에 해장국집을 찾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잠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감귤밭 너머로 허리에 구름을 두른 한라산 그냥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 여기서 잠깐 돌면 목적지인 저지해장국이 나타납니다. 저지해장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봤더니 옆 감귤밭 담장에 까치가 한 마리 있더라구요. 무언가를 먹길래 쳐다 봤더니 감귤을 먹고 있더라구요. 같이 간 동생이 그러는데 까치가 감귤을 엄청 좋아한대요. 특히 달고 맛있는 나무 꼭대기에 있는 감귤을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차장에서 한참을 구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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