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 여행 브리엔츠 호수 이젤발트 트레킹 코스 추천

스위스 인터라켄을 여행할 때 산악열차 타고 융프라우를 올라가거나 유람선을 타고 튠호수나 브리엔츠 호수를 돌아보는 여행도 좋지만, 천천히 호수 주변을 걸으면서 트레킹을 하는 것도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103번 버스를 타고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했던 이젤발트까지 이동을 했어요. 버스로 약 16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스위스 패스가 있거나 숙소에서 받은 게스트카드가 있으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으니까 편해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워낙 유명해진 덕분에 이젤발트의 부두는 줄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저는 사실 인증샷을 찍으러 온 것이 아니고 트레킹을 시작하는 포인트가 이곳이라 버스 종점이라서에요 ㅋㅋㅋㅋ 사진 출처 뉴스1 얼마 전 나온 기사를 보니 부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이제 입장료를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돈으로 약 7,000원 정도이고 관광버스는 미리 주차장 이용을 예약한다고 해야합니다. (정말 사진만 찍고 가기 때문에 지역 경제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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