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려야할 것 중 하나 '가난한 생각'


내가 버려야할 것 중 하나 '가난한 생각'

유튜브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적습니다. 제가 버려야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어릴적 ' 돈이 없어서 했던 행동' 들입니다. 그게 습관이 되었고, 사고 방식으로 굳었는데요. 주위에 먹을게 있으면 남기기 싫고, 최대한 맛있을 때 많이 먹고 싶어서 제 용량보다는 많이 먹었어요. 그런게 계속 되다보니 과식/폭식이 되고 살이 찌더라고요. 돈을 사용하면 '투자'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일단 '지출' 마이너스로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굉장히 인색해요. 그나마 요즘은 돈을 좀 벌어서 살만하긴 한데. 여전히 돈을 사용하는 것을 지출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수험 공부를 할 때 학원을 간다거나 교재도 사고, 독서실도 다니고 비용 나갈게 많습니다. 그런데 그걸 인강, 공유 등을 하거나 독학으로 떼우거나 집에서 공부하고 그랬어요. 이게 의지, 재주 등 뭐라도 받춰주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결국 '공부'로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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