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불신


인간관계 불신

나는 인간관계에 서툴다 자의든 타의든 특정 업종 전문가를 만나게 되면 먼저 '검색'을 한다 중고차를 살땐 중고차 딜러, SK엔카 같은 포털. 집을 살땐 중개사. 인테리어 할 땐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이 보육엔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 그럴때 우리는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가 있다. 영업맨 > 팔이 전문직 > 사기꾼 좋은 사례보다는 안 좋은 사례를 먼저 접하게 된다. 이런게 조회수도 높으니까 신문 기사화되는 것 같다 어떤 업종이든 90% 이상 좋은 사례가 대부분이겠지만 실제 기사화되는 부분은 10%미만인 사례에 집중하다보니 과다대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대표된 사례에 현혹되는 이유는 내 전문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광고' 쪽은 내 전문 영역이라 다른 사람이 어그로 치는 것도 눈에 훤하다 '저 ㅅㄲ는 저걸로 돈 버는 구나' 난 그런 걸로 돈 버는 사람보다 그런 거에 돈을 가져다 바치는 사람이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다 내가 어찌할 수 없으니까 스트레스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원문링크 : 인간관계 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