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서원 복원 관련 3차 토론회 소식 및 청권사

기양서원 복원관련 3차 토론회 (2023.12.13.) 12.13 서초구 방배동 청권사 3층 강당에서 효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지덕사 및 청권사 주관한 <기양서원 복원에 관한 3차 토론회>가 있었는데 소식이 좀 늦었습니다. 청권사(淸權祠) 조선 3대 태종대왕의 2남 효령대군 사당명이자 파종회의 법인명. 청권(淸權)은 공자가 주나라 우중 왕자가 부왕의 뜻을 헤아려 아우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칭찬한 말로, 세종께서 이를 인용 ‘나의 형이 곧 청권’이라 칭송하셨고, 정조께서 대군의 사당을 청권사로 사액(賜額) 하셨습니다. 기양서원(岐陽書院) 1810년(순조 10년) 영남 유생들이 경북 상주시 공검면 율곡리에 세운 서원으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세종대왕의 두 형님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의 위패를 모셨던 곳으로 1872년(고종 9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정책에 따라 훼철되었습니다. 기양서원 복원에 관한 토론회 경북 상주지역 유림 및 종친 등을 중심으로 기양서원 복원 요구가 있어 관련 정책토론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