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화 고명(誥命)과 한자(漢字)는 원래 은자(殷字)였다?!


사대문화 고명(誥命)과 한자(漢字)는 원래 은자(殷字)였다?!

보인소도감의궤 - 조선왕실의 보(寶)와 인(印)을 제작한 기록으로 조선시대 국새(옥새)는 중국에서 고명과 함께 받았습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고명(誥命) 이야기 혹시 고명(誥命)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전수교육 받은 분은 아실 것 같은데, 중국 명·청나라가 영향을 행사하던 제후국과 주변국의 왕이나 왕비, 세자·빈, 관원 등을 책봉(冊封, ≒인정)하는 문서로, 의복(조복, ≒면복)과 인장(도장, ≒옥새) 등도 같이 하사했습니다.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이 건국되고 10여 년 중국에서 고명과 국새(옥새)를 받지 못한 역사적 사실을 외화 <캐리비안 해적> 느낌으로 각색하여 무려 860여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는데, 혹시 보셨는지요? 태조는 1393년(태조 2) 명나라에 고려 인장(옥새)을 반환하며 고명과 ‘조선국왕지인’이라 새겨진 옥새를 받고자 했으나, 정도전이 작성한 고명 요청문의 일부 표현이 무례하다 하여 거절당하면서 재위하는 동안 고명을 받지 못하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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