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죽계서원(竹溪書院) 제향 소식

청주 죽계서원(竹溪書院) 제향 전 사당 내부 (2024.4.29) 이용선 4.29 충주시 죽계서원(竹溪書院) 제향에 화의군파종회(회장 이선성) 어르신들이 다녀 오셨다고 종합6기 선배이기도 하신 이용선 총무이사님께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죽계서원(竹溪書院) 죽계서원은 1738년(영조 14) 청주지역 유림들이 공의(公義)로 안평대군(安平大君)·화의군(和義君)·한남군(漢南君)·영풍군(永豊君)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位牌)를 모셨으며, 충북 청원지역 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닫았다가 광복후 금성대군 후손들과 지역유림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현재 금성대군(錦城大君)과 충장공 이보흠(李甫欽)까지 여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3월(및 9월)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삼문(三門) 안쪽 3칸 사우(祠宇) 정면에 죽계사(竹溪祠)라 써진 현판이 있고, 서쪽 상위(上位)부터 안평대군, 금성대군, 이보흠(대전이선생), 화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