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살인자를 기다리는 공간, 기억 서점 서평


[신간도서] 살인자를 기다리는 공간, 기억 서점 서평

안녕하세요 가로등입니다. 요즘 날이 참 후덥지근합니다. 4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봄은 참 짧게만 느껴지는데요. 아직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무더위 하면 공포영화, 그리고 무서운 소설이 제맛 아닐까요? 오늘은 때이른 더위를 날려줄 우리나라의 추리소설 한 권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기억 서점 저자 정명섭 출판 시공사 발매 2021.10.08. 책의 이름은 기억 서점이고 저자는 정명섭 작가님이십니다. 경력이 조금 특이하신데요 대기업 회사원과 바리스타를 거친 이후 역사와 추리 그리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집필을 하고 계신 작가님이십니다. 일단 추리소설을 매우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 새로운 추리소설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참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기억 서점'은 가족의 죽음을 기억하는 한 남자의 처절하고 치열한 복수극을 다루고 있는 도서입니다. 살인범이 도서에 애착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잡기 위해 고서점을 운영한다는 설정은 꽤나 독창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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