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 "성관계 동영상있다"고 협박, 가상화폐 비번요구 협박한 남성 징역형

동업자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성관계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거짓말하고 가족에게도 알리겠다며 협박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재판부는 모욕,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3월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동업자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내 휴대폰에 당신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는데 남편과 아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그러나 A씨의 휴대폰에 동영상은 없었으며 B씨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회사 자금이 보관돼 있는 암호화폐 전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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