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오늘] 부자유친 부자자효 불감훼상

부자유친이라는 말도 좋고 부자자효라는 말도 좋지만 그중에서 불감훼상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전체 문구는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입니다. 뜻이야 잘 알고 계시겠지만, '본인의 신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것이니, 그 몸을 소중하게 잘 보존하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라는 말입니다. 부자유친은 부모 하기 나름이고, 부자자효는 자식하기 나름이지만, 불감훼상은 부모나 자식이나 똑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덕목인데요. '불감훼상'을 가장 이상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 중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적 관점에서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2018.7.25. 4년 전 오늘 부자유친 부자자효 불감훼상 너무 더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 시원한 술들을 한두 잔 하니까 잠도 잘 오지 않아서 이동식 디스크 정리를 했는데요. 정리하면서 나온 아들들 폰카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2016. 4막내아들이 6살 때 아빠와 함께하는 유치원 행사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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