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꿈꾸는 냉동인간의 시초와 원리


영생을 꿈꾸는 냉동인간의 시초와 원리

미래의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 사망한 뒤 냉동된 육체와 뇌를 발전된 나노 의료기술 또는 기계와의 결합을 통해 해동으로 되살릴 수 있다는 냉동인간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 시초는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틴거(Robert Ettinger, 1918~2011)박사입니다. 그는 2차 대전에 참전한 후 벌지 전투에서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골수이식을 통해 회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의료기술은 생명도 보존하고 복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게 되고 연구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1964년 인체 냉동보존술의 개념을 제시한 책 '냉동인간'을 펴내게 됩니다. 에틴거는 이 책에서 "문명이 지속한다면 결국 의학이 인체의 모든 손상을 거의 치료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의학이 발전하면 냉동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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