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벽을 여는 사람들 (대전 새벽시장)


대전 새벽을 여는 사람들 (대전 새벽시장)

대전 새벽시장 (대전역 깡통시장)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첫 기차가 어둠을 뚫고 대전역에 들어서면 시골 어르신들의 머리와 수레에 각종 농산물이 들려 바쁘게 대전역 광장으로 향한다. 이 대전역 광장에는 어두운 새벽에 장이 서고 날이 밝으면 사라지는 대전 새벽시장이 열린다. 내가 대전역 광장에 도착한 것은 7시경 날이 밝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 여름 장마에도 잘 자라준 농산물을 수확해서 새벽 첫 기차를타고 달려온 신선한 농산물들이다. 수확의 계절 가을에 나오는 제철 과일들도 자태들을 뽐내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신선한 야채들 아욱,근대,고구마순 등등등 동네 농협마트 보다도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대전 근교 농촌에서 새벽 첫 기차를 타고 도시 대전에 진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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