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집들이

올해 많았던 집들이의 끝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했다c 아침에 성심당 케이크 사러 갑천 따라 걸어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물이 예쁘게 반짝거렸다. 이렇게 좋은 날 친구들이 나를 보러 대전에 온다니! 수목칼국수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70 둔산 그레이톤 호피스텔 2층 내 기준 대전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를 점심으로 먹었다 ㅎㅎ 개인적으론 그렇게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었는데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음️ 스타벅스 대전엑스포스카이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16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스타벅스가 대전에 있다고 엄청 자랑하면서 갔는데, 역시나 날씨+연휴 영향으로 발 디딜 틈 없었죠ㅠㅠ 대신 옆에 전망대 같은 공간에서 사진 하나씩 남겼다 ㅎㅎ 서로 찍어주느라고 완죠니 시끌벅적했던 우리 근처에서 커피 한잔하고 갑천변에 핀 코스모스+엑스포다리 배경으로 너무 예쁜 인증샷 건져냄! 가을 그 자체쟈나~~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날아올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