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Too much is as bad as too little.


[주간 일기] Too much is as bad as too little.

아침 수영과 필라테스, 블로그와 유튜브, 주말산행, 집안일, 고양이, 가족행사 등등 돌이켜보면 너무 쉼없이 보내버린 10월. 번아웃이 왔다. 운동도 빠지고, 나태해져버린 10월 마지막주. 11월부턴 페이스 조절해서 화이팅 해보도록 하자! 평소에 요리를 잘 하지 않는데, 그나마 자주하는 음식중에 하나가 수육이다. 저렴하고(요즘은 앞다리살이 거의 예전 삼겹살값..) 지방 적고살코기 부드러운 앞다리살 수육 살도 덜찌고, 조리도 쉽고! 퇴근길에 앞다리살 사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모든 면을 구워준다. 비계먼저! 대파, 양파도 있으면 같이 구워주면 좋다 :) 그 다음 맥주나 소주(나는 집에 남는 화이트와인이 있어서 그것으로 사용했다.)와 물을 5:5 혹은 6:4 비율로 넣고, 된장을 살짝 풀어 육수를 낸 다음 구워낸 고기와 야채를 넣고 30분정도 폴폴폴 끓인다. 이렇게 구워낸 고기는 육즙이 많이 빠져나가지 않고 구워낸 비계가 쫄깃해진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맛있게 수육먹는 방법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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