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9) - 나관중 (이문열 평역)


<삼국지> (9) - 나관중 (이문열 평역)

삼국지 저자 나관중 출판 민음사 발매 2002.03.05. 육손이 대도독으로 지정되어 동오 군을 지휘하게 되자 우두머리 장수인 한당과 주태는 육손을 서생이라고 무시하고 자리를 지키라는 지휘를 따르지 않으려 함. 이때 선주 유비는 이소식을 듣고 마량의 조심하라는 경고에도 육손을 치려고 함. 하지만 이를 대비한 육손은 계속 군사를 일으키지 않고 장기적으로 유도하여 촉병을 지치게 한 다음 일거에 급습하여 타격을 줄 계획을 세움. 한편 동오와 촉의 대치 상황을 들은 조비는 동오가 급습할 틈을 타 빈집을 치고자 함. 육손은 사방에 불을 질러 촉병을 혼란하게 만들고 기세를 몰아 추격하여 선주 유비를 위기에 빠뜨리나 조운의 등장으로 가까스로 백제성에 피신한 유비. 그러나 그의 장수 부동, 정기, 장남, 풍습 등이 싸우다 죽어 결과적으로 육손과의 전투에서 크게 패함. 육손은 촉의 잔병을 뒤쫓다가 돌무더기 미로에 갇히게 됨. 한 노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왔는데 알고 보니 제갈공명의 장인 황승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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