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전략정비구역 추진 일정 (성수동 재개발)

성수동은 최근 떠오른 강북의 신흥 부촌입니다. 트리마제를 필두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고급 주거단지들이 대표적인데요, 성수동은 서울숲을 품고 있고, 카페거리 등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권과 맞은편이 바로 압구정이라 입지 또한 매우 좋습니다.

이 지역에는 과거 성수공단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뒤로 노후화된 주거지역이 있는데요, 그 지역은 현재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묶여 재개발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사업 진행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 최고 50층 규모의 단지로 재개발이 추진되었습니다. 그러나, 박원순 전 시장의 35층 높이 규제로 인해 사업에 제동이 걸린 후, 2011년 지구단위계획이 바뀌면서 현재의 4개 지구로 나눠 총 82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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