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내년 2월 발의 예정

분당과 일산, 평촌, 중동, 산본은 1990년 준공된 대표적인 1기 신도시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재건축 연한에 들어섰는데요, 재개발이 지지부진한 곳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자 시절 이들 1기 신도시의 재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당선 후 8월 16일 정부의 첫 번째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되면서 이들 지역의 시민들이 크게 반발한 적이 있습니다. 정부가 1기 신도시의 마스터플랜을 2024년에 내세운다는 공약을 발표하자 너무 늦다면서 정부가 공약을 파기한 것 아니냐는 반발이었습니다. 816 부동산 대책 이에 정부가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고, 국토교통부는 9월 8일 1기 신도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정부는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을 내년 2월에 발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 지역의 시장 5명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1기 신도시 재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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