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월배당 ETF - 타이거 미국 MSCI 리츠 (배당금/수수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전세계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의 부진한 흐름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찾아 월배당 ETF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월배당 상품은 주가가 등락에 상관없이 매월 배당금을 받아 일정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고, 월배당으로 받은 자금으로 다시 재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배당주들은 불황에서도 주가 방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는 매우 다양한 월배당 ETF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월배당 ETF만 630개가 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월에 처음 월배당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S&P500’ ETF라는 월배당 상품을 내놓자 상장 2개월 만에 순자산이 200억원을 넘어서는 히트를 쳤는데요, 이어서 7월말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존 4개의 분기 배당 ETF를 월배당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