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와 국내 1인당 부채


가계대출 증가와 국내 1인당 부채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62조 8000억원입니다. 이는 지난 1분기 말의 가계신용 잔액인 1853조 3000억원보다 0.5%인 9조 5000억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가계신용잔액은 각종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액까지 더한 포괄적인 가계 빚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 (각종 가계대출) 은행이나 기타 금융권으로부터 빌린 부채인 가계대출 잔액은 1,748.9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0.1조원 증가했습니다.

판매신용 잔액 (결제 전 카드 사용액 등) 판매신용 잔액은 113.9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0.6조원 감소했습니다. 1분기 대비 2분기의 가계부채가 늘어난 것에는 빚을 내서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다시 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인당 가계부채 규모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평균 8900만원으로 이미 위험한 수준으로 들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서울과 경기도는 1인당 가계부채가 각각 1억600만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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