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6월 4주차_퇴사 욕구 Max


[주간일기 챌린지] 6월 4주차_퇴사 욕구 Max

- 220620 ~ 220626 주간일기 - 1. 업무 이번주는 야근 2회(4시간 정도) 였다. 야근 시간은 많이 없었으나 퇴사욕구가 역대급이였다. 아무리 말해도 변하지 않는 회사 내부의 체계.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 그 사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나한테 그 사람을 잘 모시라는둥, 일은 계속 나한테만 시키는둥 윗 사람들도 본인들 일이 아니니 개선할 생각은 없어보였다. 문제의 원인인 팀장도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고 개선하거나 나한테 의견을 물어볼 생각따위는 없어보였고 분명 일이있는데 본인의 일이 다 아니라는 태도로 일은 하지도 않고 그 일들은 모두 내가 처리해야만했다. 그래도 여태까지 버텨왔던건 윗 사람들이 알면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거나 하다못해 불러서 팀장한테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겠지라고 생각했던 믿음 때문이였다. 근데 이번주, 팀장의 잘못으로 나한테는 그렇게 뭐라하던 윗사람들이 팀장이 은근 인맥을 내비추니 빌빌거리며 나한테 했던거에 50분의 1도 안하는걸 보며 개선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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