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영화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넷플릭스] 흑백영화가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자산어보 (2021)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용의 형 정약전(설경구)은 그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바다를 훤히 알고 있는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에게 도움을 구한다. 처음에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하지만, 글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창대는 정약전과 서로의 지식을 교환하기로 한다.

그리고 둘은 티격태격하면서 점차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 간다. '자산어보'의 서문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영화.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지루함 없이 풀어냈다. 여운이 남는 영화.

맹크 (2020) 냉소적이고 신랄한 사회 비평가이자 알코올 중독자인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게리 올드만)가 훗날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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