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제왕절개 한 썰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제왕절개 한 썰

01. 진통부터 병원입원까지 임신일 때부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 고민의 연속이였어요.

여자로 태어나 한번 쯤은 진통을 느껴보고 싶기도 했는데 한편으론 너무 아플 것 같은 공포감에 제왕절개도 고민했었어요. 막달검사에서 의사선생님께서 골반검사를 하시더니 좌우는 괜찮은데 상하로 아기 머리가 살짝 끼일 것 같다는 말씀에 더욱 더 고민이 되었는데 저는 아기가 뱃속에서 예정일까지 지내길 원했고 복합적인 고민끝에 결국 자연분만을 선택하게 되었어요.2023년 11월 출산예정일 4일전 오전 10시쯤부터 똥이 마렵듯이 배가 아팠어요. 30분 주기로 배가 사르르 아프다 말다해서 처음에는 뭘 잘못 먹었나 싶었는데 뭔가 기분이 쎄하면서 가짜 진통과 진짜 진통 중엔 하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아픈지 얼마되지 않아 피와 .....


원문링크 :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제왕절개 한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