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날이 왔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날이 왔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From, 블로그씨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날이 왔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워 지난 5년 동안 봄에 찍었던 사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대학동기들과 다녀왔던 거제도 19년 4월 거제 몽돌해수욕장 대학동기들과 다녀왔던 을숙도 20년 4월 부산 을숙도 동네친구들과 다녀온 양산 21년 4월 양산 황산공원 내 짝꿍 찐빵이와 처음으로 갔던 벚꽃놀이 22년 4월 대구 금호강 찐빵이에게 처음으로 요리해줬던 에어비앤비 숙소 23년 3월 대구 수성구 5개의 사진들은 봄 시기쯤에 제가 꽤 행복했었다는 기억이 강력하게 느껴지는 것들로 앨범에서 하나씩 골라보았는데 다시 봐도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그리고 사진들을 하나씩 다시 살펴보니 이 사진들을 찍는 상황은 항상 저에게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순간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들로 인해서 별거 아닌 일에도 너무나도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사실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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