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쓰기 좋은 MBTI> 3부


<소설에 쓰기 좋은 MBTI> 3부

INFJ 인프제는 직관력이 강한,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유형이다. 따뜻하고 정이 많은 좋은 캐릭터로 등장할 수 있지만, 흑화하면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악역으로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겉으로는 신사적이고 조용한 남성이, 사실은 엄청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다던가, 아무튼 그런 식으로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로 나올 수 있다. 현자나 스승님의 스승님 같은 포지션의 캐릭터로 등장하기 좋다.

대체적으로 F 유형 캐릭터들은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기 좋은데, 인프제는 주인공 캐릭터로써도 어울리는 성격 유형이다. 신중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여 뒤에서 모든 걸 조종하는 최종보스 악역.

혹은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성을 지닌 주인공으로 등장해 복잡한 심리를 보여줄 수도 있다. 이런 캐릭터들은 자신의 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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