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여포(ISTP)


[삼국지 인물] 여포(ISTP)

그는 젊었을 때부터 용맹하여 병주자사 정원(丁原)의 휘하에서 중용되었으나, 동탁(董卓)에 의해 매수되어 주군인 정원을 해치고 동탁의 밑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그는 도정후에 봉해졌고, 중랑장(中郞將)의 직책을 맡게 되었다.

원소의 부장이 되어 원소가 상산에서 흑산적 총수 장연(張燕)과 싸울때 맹활약했는데, 이때 사람들이 '말 중에 적토가 있고 사람 중에 여포가 있다.'고 하였다 한다.

하지만 여포는 원소의 수하들이 원소가 내리는 관직을 받은 반면 자기는 장안의 황제가 직접 내린 관직을 받았다는 이유로 원소의 제장들을 은근히 무시해서 불만을 쌓았다. 전공을 세운 일로 더욱 교만해져서 사병을 늘리고 마음대로 약탈을 일삼았다고 한다.

또 여포는 원소나 원술에게 의탁할 때, 자신이 원씨 집안의 원수를 갚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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