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곽가(INTP)


[삼국지 인물] 곽가(INTP)

정사 삼국지에서는 군략(軍略) 쪽에서 굉장한 재능을 발휘하여 그의 예측이 틀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오죽하면 적벽에서 대패한 조조가 곽가가 살아있었더라면 이런 일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다. 이후 관도대전이 시작되자 동오의 군벌 손책이 원소와 조조와의 싸움 중간에 끼어 허창을 노린 적이 있었는데, 젊고 용맹한 그가 노골적으로 적의를 보이고 있는 것을 걱정한 조조에게 '손책은 필부에 의해 암살될 것이다' 라고 하여 계속 북방에 힘을 기울이도록 조언했으며 실제로 손책은 암살되었다.

곽가를 잃고 시간이 지나, 조조는 문득 순욱에게 편지를 보내 곽가에 대해 추억하였는데 그 기록이 아직도 잘 남아 있다. 남방 지방에 전염병이 돌자 곽가는 늘 농담섞어 '제가 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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