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빨리 응급실 안가면 후회하는 질환.


가능한 빨리 응급실 안가면 후회하는 질환.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병원을 참 많이도 다닌 내 실제 경험담임. 주말이나 저녁에 몸에 이상이 왔는데 별 거 아닌 줄 알고 내일이나 주말 끝나고 병원 가야지 하는 상황에서 바로 응급실로 튀어가야 하는 상황임.

내가 지금 걸려서 4주 차인데 많이 나았음. 갑자기 양칫물 우물우물 하는데 밖으로 튀고 한 쪽 눈이 안감기고 표정이 안 지어짐.

그러다 점점 아수라 처럼 얼굴 반이 제어가 안됨 ㅠㅜ 음식도 한쪽으로만 씹고 액체도 다 튀어나옴. 그럴 때 평일이면 바로 신경과나 종합병원 튀어가고 주말이나 밤이면 응급실 가라!

난 주말이라 월요일에 병원 가야지 했다가 감이 이상해서 응급실 갔는데 이 병 걸리고 이거저거 찾아봤는데 초기 치료 놓쳐서 얼굴 정상으로 안 돌아온 사람들이 굉장히 후회하더라고. 주말이나 밤이면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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