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미 3살 여아, 이사갈 당시 살아있었다…엄마가 촬영한 사진 발견돼


[속보] 구미 3살 여아, 이사갈 당시 살아있었다…엄마가 촬영한 사진 발견돼

경북 구미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숨진채 발견된 3살 아이(매일신문 2월 11일 자 8면·15일 자 9면·16일 자 9면)는 엄마 A(22)씨가 이사갈 당시 살아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8월 초 인근 빌라로 이사가기 전에 원룸에 혼자 남겨놓은 딸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는 사진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8월 초에 딸의 사진을 찍었으며, 이 사진이 A씨가 이사가기 전 마지막으로 딸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딸의 사진이 여러장 있었으며, 이 가운데 이사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그렇지만 "아동의 존엄성과 관련해서 딸의 사진속 상태 등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결국 A씨는 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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