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국시 거부 의대생, 추가 응시 기회 달라" 연일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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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3개 병원 전공의들 전날 성명서 "향후 수년간 국가의료체계 공백 발생 우려" 여론은 싸늘 "추가 구제 반대"에 57만명 동의 의료계가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은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에게 추가 시험 기회를 달라고 연일 요구하고 있다. 국가고시 응시 거부는 정당한 단체행동이었고, 의사 수가 줄어들면 앞으로 수 년간 의료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정부는 국민적 공감대가 없다면 추가 응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13개 병원 전공의들은 전날 성명서를 내고 "내년에 2,700여명의 의사가 배출되지 못할 경우 향후 수 년간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큰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는 현실적 대안없이 의대생들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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