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해 영어·운동…2030 '자기계발' 열풍


새벽 5시 기상해 영어·운동…2030 '자기계발' 열풍

30분 명상, 커피, 신문 읽기… 소셜미디어에 영상 올리며 인증 “집콕에 소확행보다 경쟁력 중요” 직장인 황예슬(28)씨는 최근 출근 시각보다 4시간 빠른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난다. 올 들어 시작한 습관이다. 30분간 명상을 하고, 커피를 타 마시며 신문을 읽는다.

이후 30분 이상 독서를 하고, 남은 시간에는 일본어 학습지 공부를 하면 오전 8시가 된다.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새벽기상’ 같은 키워드를 붙여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한다.

황씨는 “지난해 코로나로 수차례 무급 휴직을 반복하면서, 문득 내가 허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고 새벽 자기 계발을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새벽 잠을 쪼개 혼자 공부·운동을 하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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