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돈 쓰는 남친,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회에 수시로 헌금하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고민된다는 사연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사연을 공개한 네티즌 A씨는 "남자친구가 독실한 신자다.

수입이 꽤 높은 편인데 한 달에 약 60만원을 십일조로 낸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십일조 외에도 매주 헌금하고, 후원금 명목으로 보내는 돈도 금액이 상당히 높더라.

교회 동생들에게 밥도 수시로 사준다. 교회에 쓰는 돈이 정말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자신은 무교라 밝힌 A씨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건 상관 없지만 돈 쓰는 건 신경이 쓰이더라. 십일조 내는 게 당연한 것인지 궁금하다"면서 "결혼을 해도 계속 낼 거라는데 난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부모님들 용돈을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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