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유명 예술가 그라피티 훼손…"낙서해도 되는 줄"


롯데월드몰 유명 예술가 그라피티 훼손…

청록색 붓 자국…20대 연인 "벽에 낙서 돼 있고 페인트, 붓 있어서" 존원 작품에 벌어진 낙서 [전시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유명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예술가 존원(JonOne·58)의 작품이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20대 남녀 연인이 롯데월드몰 지하 1층 'STREET NOISE'(거리의 소음) 전시회에 출품된 존원의 작품 'Untitled'(무제)에 가로 80, 세로 150 크기의 청록색 붓 자국을 남겼다.

이들은 작품의 장식으로서 앞에 놓여 있던 붓과 페인트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자리를 떴다. 당시 근처에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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