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성용 '투기 의혹'…EPL 뛸 때 26억에 농지 매입


[단독] 기성용 '투기 의혹'…EPL 뛸 때 26억에 농지 매입

경찰, 투기 의혹 수사 기성용 측 "축구센터 지으려 매입" 해명 일부 민간공원 용지로 편입되며 매입가 2배 이상의 보상금 받아 프로축구 서울FC 주장 기성용이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활동할 당시 수십억 원을 들여 광주의 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 농지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기성용 측은 "기성용 이름을 딴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매입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사들였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21일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를 취득한 혐의(농지법 위반)를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기성용이 사들인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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