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국인이 미나리의 세계적 평가를 기뻐할 수 없는 이유"....gisa


日언론

이 기사에 대한 저널리스트의 댓글 "얼마 전에 이 영화를 봤어요.분명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광주 사건을 다룬 택시운전사 등과 비교해보면 감동적인 부분은 많지 않았어요. 미국에서의 낯선 생활이나 가족들의 모습에 가슴 아픈 장면이 많은데 코믹한 장면도 있어 80년대 이민 상황이 잘 그려져 있다고는 생각했습니다.

생각난 것은 야마자키 토요코 원작으로, 옛날에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두 개의 조국」 일본인인 미국 이민자들도 1세는 너무 힘들어서 세탁업과 장례업 등에 종사하며 필사적으로 아이를 키웠습니다. 다시 한 번 느낀 것은 당시와 이민사정은 다르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는 해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 한국 사회의 폐색감(앞날이 보이지 않는 모양, 앞길이 막막한 모양)이 감도는 절망감과 견딜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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