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의대생 새로운 내용-최면수사 때 보인 반응


한강 실종 의대생 새로운 내용-최면수사 때 보인 반응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이종덕 기자 = "아이 잃은 아빠는 더 이상 잃을 게 없거든요.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주겠다고 아들에게 맹세했습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씨(22)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이 결코 사고나 자살이 아님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손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친구 A씨가 당일 신었던 신발을 버렸다는 점,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조문을 하지 않고 전화번호까지 바꾼 채 현재 연락두절인 점 등을 의문점으로 들었다. 손씨에 따르면 A씨는 첫번째 최면수사(27일) 전날인 26일 손씨를 만나 정민씨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정민씨가 신음소리를 내며 넘어졌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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