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아내가 딸을 괴롭힌 다른 학생한테 악담을 했습니다.


판) 아내가 딸을 괴롭힌 다른 학생한테 악담을 했습니다.

여기 학부모님들이 많으시니 여쭙니다... 아내 아이디로 쓰는데.. 정말 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딸 아이가 지금 중학교 3학년인데 그동안 되게 예민하게 굴어서 그냥 사춘기인 줄 알았습니다.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내가 물어도 봤던 모양인데 그냥 무조건 없다 그랬답니다. 아이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면서 2학년때 성적도 엄청 올랐는데그거에 성취감을 느낀다기 보다 뭔가 악에 받쳐서 공부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느낌이길래아내가 담임선생님에게 따로 연락해서 아이 학교생활 어떠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답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 조차도 대수롭지 않게 그 나이때 여자아이들 워낙에 예민하다며오히려 너무 무슨 일이냐고 간섭 안하고 혼자 성장하게 두는게 더 나을거라는 조언까지 받았구요. 그래서 정말 사춘기와 공부스트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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