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속 놀이들이 모두 일본에서 온 것이라고?


'오징어 게임' 속 놀이들이 모두 일본에서 온 것이라고?

지난 추석 연휴 최고의 화제는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주요국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겐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각종 놀이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드라마가 성공한 데에는 '한국적(?)'인 게임이 한몫했다는 시선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에선 과거 한국 어린이들의 놀잇거리가 일본 어린이들의 게임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남긴, 일종의 과거의 유산이라는 것인데요.

일본 '다루마상가 고론다' 게임 우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관련해선 일본의 '다루마(달마)상이 넘어졌구나'(だるまさんが轉んだ)게임에서 유래한 것이란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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