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세계적 흥행 수익은 '설계자' 넷플릭스 차지, 제작진은 흥행 인센티브 없어


'오징어게임' 세계적 흥행 수익은 '설계자' 넷플릭스 차지, 제작진은 흥행 인센티브 없어

“저작권 독점으로 흥행에 따라 더 벌 수 있는 구조 없어” 국내 드라마 제작사, ‘넷플릭스 하청업체 전락’ 우려도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료 가입자 2억 명을 넘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이 한국 콘텐츠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시청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흥행몰이 중이다. 배우들의 SNS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영국 '가디언' 같은 권위지에서도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오징어게임' 제작진은 흥행에 따른 '인센티브'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없다.

'넷플릭소노믹스-넷플릭스와 한국 방송 미디어'(2019)란 책을 쓴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장은 "드라마 제작사는 제작비의 10~20%를 수익으로 받고 끝난다. 한번 성공하면 연출자나 배우의 몸값이 달라지는 부수적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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