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의 내면의 트라우마와 치유법


ENTP의 내면의 트라우마와 치유법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ENTP는 유독 상처를 잘 안 받는다고 자부하는 유형 중 하나이다.

진짜로 안 받아서? 아니면 자존심이 세서?

센척 하느라? 답은 '본인도 모른다' 이다.

이 사람들은 타고나기를 자신의 감정을 잘 파악할 수 없게 태어났다. Fi(내향감정)는 저 멀리 7차 기능에 가 있고, 그나마 3차 기능에 있는 것도 Fe(외향감정)라서 남의 감정을 미약하게나마 눈치챌 뿐이다.

Fi(내향감정)를 주기능으로 사용하는 ISFP와 INFP는 본능적으로 자기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통찰한다. 느끼고, 고뇌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들이 감정을 '흡수'하는 반면 ENTP는 흡수하지 못하고 잠깐 닿았다가 '휘발'시켜 버린다. 이러한 감정의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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