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속의 개념이 없는 친구 약속시간에 번번히 늦거나 별별 핑계를 대며 상습적으로 늦는 유형. 20대 초반에나 남자애들끼리 약속시간 되니 '이제 씻는다,' '이제 출발한다' 등은 점점 통용이 안 되는 구간. 20 초중반 때까지야 대학교 다니거나 별 바쁘지도 않아서 약속개념 개판이더라도 곧잘 만나서 놀지만 20 후반 되면 바빠지는 시기라 나도 바빠서 짬내서 만나는 건데 친구가 계속 저런다면 다음부턴 보기가 싫어짐 2.
술버릇 안 좋은 친구 물론 술먹고 주폭을 부린다던가 너무 심한 애들은 20대 초반부터 일찌감치 걸러짐. 이십대 후반부터 걸러지는 애들은 폭력적이진 않더라도 술먹으면 자기 몸 주체를 못한다거나 필름 끊길 때까지 마시는 부류.
선넘는 말을 한다거나, 몸을 못가눈다거나, 혼자 집에 못가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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