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조두순인줄 몰랐다, 나가달라" 조두순 아내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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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 혐의로 12년을 복역한 뒤 출소한 조두순(68)이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2일 만기 출소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현재 사는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집주인이 최근 조두순의 아내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하면서다. 1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두순이 사는 경기도 안산 주택의 집주인은 최근 조두순의 아내에게 "집에서 나가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 집주인은 지난달 중순 조두순의 아내와 2년 거주하는 동안 보증금 500만원과 일정 금액의 월세를 내는 조건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조두순의 아내는 지난달 25일 안산시에 전입 신고서를 제출하고 현 거주지로 이사했다. 조두순이 사는 집은 약 66 크기다.

방 2개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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