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화제였던 영어교사 토익 415점 해임사건.jpg


한때 화제였던 영어교사 토익 415점 해임사건.jpg

A씨(55)는 1995년부터 B학교법인이 운영하는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했다. 그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학생들은 A씨의 영어 수업에 불만을 제기했다.

학교 측은 A씨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영어교사 연수에 참가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어학 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제출할 것도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연수 참가와 시험 응시를 계속 미뤘다. 2011년 7월이 돼서야 시험을 본 A씨는 토익 점수 415점(990점 만점)을 받았다. 6개월 뒤 텝스(TEPS) 시험에서도 326점(990점 만점)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시험을 본 뒤 “재직하는 동안 열심히 하겠다.

연금 수혜기간이 도래하는 2013년 3월까지 교직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 달라”는 .....


원문링크 : 한때 화제였던 영어교사 토익 415점 해임사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