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여행 불영계곡 불영사

울진 불영사 가족들과 은행나무 단풍이 너무 예쁜 경북 울진 불영계곡과 불영사를 다녀왔어요. 저희가 갔을 때 단풍이 절정이라 너무 아름다웠어요. 날씨도 춥지 않아 산책도 하고 울진 불영사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입구에 바로 주차장이고 이렇게 할머니분들의 작은 프리마켓이 열고 계시고 제철 농산물들을 팔고 계시더라고요. 가을 대봉감이 너무 먹음직스럽고 탐스러웠어요. 불영사 입구 주차 후에 불영사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가는 길에 차가 다니기도 하던데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길이라 걸어가시면 좋을듯합니다. 가는 길 곳곳이 완만한 길이라 걷기 좋아요. 명상의 길도 있고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불영사 앞에 도착한답니다.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시작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불영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울진 불영사는 신라시대 진덕여왕 때 826년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의 승려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위 아름다운 산과 중앙에 위치한 연못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