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날뻔했다.


눈물이 날뻔했다.

블로그를 좀 자주 써주시면 안돼요? 얼마 전 고객님께 내가 들은 말이다. 그 분 역시 우리 고객님답게(?) 의류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계셨고 브랜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질 좋은 의류 프린팅 관련 정보를 얻기가 참 어려웠다고. 그런데 우리 블로그를 발견하시고 공부가 정말 많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셨다. 어렵기만한 용어와 기술적인 내용들이 너무나도 쉽게 이해가 되어 정주행을 꼼꼼히 하셨다는 말씀엔 그만 눈물이 날뻔했다. 마치 '보석을 발견한 것 같았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감동이에요 선상님... 그 동안 내가 쓰는 내용들이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누가 보기는 할까' 한번 올린 내용도 수십번을 수정해가며 걱정했는데 덕분에 너무나도 큰 힘을 얻었다. 다만 자주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더 자주 발행을 해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게으른 나새끼 잘 가라...



원문링크 : 눈물이 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