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한달 생활비 3월 가계부 결산

오래간만에 가계부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저희는 외벌이 2인가족으로 저는 집에서 불필요한 지출 처단을 담당하고 있어요. 남편의 방해공작(?)으로 늘 순탄하진 않지만 한달 생활비 줄이기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절약에 진심인 저의 리드하에 2인가족이 어디에 한달 생활비를 지출했나 떠들어 제껴볼게요. [밑밥] 훗날을 위해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되 적당히 타협하며 현재의 행복도 추구하는 2인가구 짠내 폴폴 남편 조련사 아내 외식은 행복이다. 외식부 장관 남편 무지출 달력(고정지출 제외) 3월은 무지출데이가 13번 있었다. 목표했던 50%엔 한참 못 미치지만 유지는 했다. (매주 수요일은 지출데이였네..) 분류별 지출 현황 1. 식비 남편을 외식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한 번도 예산을 넘긴 적이 없다.(증맬 박슈!) 반면, 나는 간신히 식재료비 예산을 지켰다. (사실 외식부 장관님에게 3만원 이관 받았다. 감사) 2. 생활 장관님이 구강세정제를 사달라고~ 사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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