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기저효과

저도 경린이로써 경제뉴스를 읽다가 용어가 이해 안 돼서 네이버 지식백과를 이용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근데 봐도 모르겠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어려운 경제용어를 경린이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경제용어는 기저효과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기저효과 기저(基底)는 어떤 것의 바닥이 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응? 바닥효과인가?) 기저효과는 경제지표를 평가할 때 기준점에 따라 크게 달라 보이는 통계적 착시 효과를 말한다. 즉, 기준점(=바닥)에 따라 평가가 달라져 경제가 좋아 보이기도 하고 나빠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1학년 1학기보다 잘 봤다고 하면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 나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시험을 잘 본 것일까? 못 본 것일까?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비교했을 때는 시험을 잘 본 것이 되고 직전 시험과 비교했을 때는 시험을 못 본 것이 된다. 이렇게 어느 시점과 비교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기저효과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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