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중상해 중상자 합의금, 간병비 간병인 보상되나요?

먼저 글을 읽으시는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분들, 당사자분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단순한 교통사고의 경우, 통원치료만 하거나 특별한 골절이 없는 경우 입원치료하여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골절이나 파열로 수술 또는 그에 준하는 치료를 받는 교통사고 환자분들 중에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깁니다. 삼복사골절(삼과골절), 경골골절, 경비골골절부터 십자인대파열, 고관절골절의 경우라면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걸을 수 없습니다. 척추압박골절, 늑골골절, 회전근개파열, 상완골골절 이런 경우는 혼자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요골골절, 주관절골절 등 손이나 팔이 다치면 식사나 씻는데 상당한 제한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는 어쩔수없이 간병인의 도움을 받습니다. 간병인이 입원기간 중 교통사고 환자의 식사, 치료, 씻기 옆에 붙어서 자동차사고 피해자분들을 도와주십니다. 물론, 간병인 비용을 지불하고 말이죠. 보통 간병인 일당은 12만원이며 인건비 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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