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함을 느끼면 오늘도 훨씬 힘이 나죠

제 옷을 정리를 하다가 너무 커서… 못 입었던 옷…을 입었지요. 여전히 크더군요. 아까워서.. 넣어봤는데 걍 우리집에서 막 입을 수 있…으니 우리 집에서 입고 있으려고요. 잠옷이 되버린 새옷. 이런적이… 자~주 있어요. 그래서.. 잠옷만큼은 따로… 안살죠 아~ 뭐 좋은건지 나쁜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뭐…! 어찌저찌 옷을 정말 잘 처리했답니다. 조금… 뿌듯하죠. 느긋함을 느끼면 오늘도 훨씬 힘이 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가 그리 빠르게 하는 것 같죠? 너무 성급하게만 지나다니니 뒤를 지켜볼 느긋함이 없는 것 같아요. 주변을 나눌 수 있는 마음도 없어지고… 그러니 매말라가는 현대사회… 남들보다 앞질러가려고 온힘을다하는 현대사회가 슬픕니다. 가끔은 느긋하게 가보시는건 어때요? 꼭 다른 인간과 발걸음을 같이 가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내 마음먹은대로 달려보는 거에요. 해보고 싶던 것도 가보고. 슬로우하게 걸어보면서 사람도 쳐다보고 지치면 멈춰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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